2022 카타르 월드컵 12월 6일 새벽4시(한국시간)에 한국과 16강전을 앞두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 브라질 선수 중에서 일부가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기증상'이 보이면 PCR 검사(유전자증폭검사)를 받아야 되는 것이 원칙인데, 검사를 피하고 있다는 브라질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브라질 선수 코로나 검사를 피하고 있는지, 어떤 선수가 코로나 의심 환자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코로나 의심되는 브라질 선수
브라질 대표팀의 주요선수들이 기침, 인후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네이마르 (30, 파리 생제르맹 FC)
* 안토니 (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브라질 ESPN과 인터뷰에서 며칠동안 컨디션이 안좋았다며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 루카스 파케타(25,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 코로나 검사(PCR검사)를 받지 않는 이유
브라질 선수가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는 이유는 PCR검사를 해서 만약에 코로나 19에 확진된다면 카타르의 전염병 예방 규정에 따라 5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되며, 16강 전 포함하여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차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3. 브라질 선수들이 말하는 감기 증상 원인
- 경기장에 설치된 에어컨 탓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브라질 대표님은 경기장에 설치된 많은 에어컨 때문에 일부 선수들이 덥고 건조한 상태에 노출되고, 차가운 에어컨 바람 탓에 감기 증상이 생겼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댓글